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 사진 인터뷰 공개 근황
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 사진 인터뷰 공개 근황
최근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NBC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자신이 살아있는 것은 기적이며 자신을 쏜 동료들을 이해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오청성 씨는 4월 15일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들의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 그것은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들의 입장이었다면 나도 같은 일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오청성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은 오후 3시 15분이었는데 그날 아침만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이 없었다. 상황이 긴박했고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운전했다. 내가 만약 붙잡혔으면 정치범 수용소로 갔가나 아니면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청성 "돈 벌기 어려운 거 한국서 체험했다. 한국에서 내 힘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노가다(막노동)를 했습니다."며 근황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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