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프리카 정체 누구 이름 뮤지컬배우 남경읍

복면가왕 파프리카 정체 누구 이름 뮤지컬배우 남경읍

6월 9일 일요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파프리카와 완두콩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불렀다. 파프리카는 깊은 울림을 담은 중후한 음색으로, 완두콩은 부드러우면서 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윤상은 "두 분 다 흠잡을 데 없는 발성과 박자감을 보여줬다. 관객과 마주하는 무대 경험이 많으신 분일 것 같다"며 두 사람 모두 뮤지컬 배우로 추측했다.

대결 결과 63표를 받으며 파프리카가 승리했다. 완두콩의 솔로무대를 지켜보던 피오는 김성수로 예상을 했다. 피오의 예상대로 복면을 벗은 완두콩의 정체는 쿨의 김성수였다.

한편, 쿨의 김성수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파프리카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남경읍’이다. 남경읍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을 졸업하고 1978년 뮤지컬 '위대한 전진'으로 데뷔하였다. 뮤지컬 뿐만 아니라 영화과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