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요약 정리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요약 정리

지난해 11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 중인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이 논란이다. 김씨는 '버닝썬' 관계자와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라고 하는 복잡한 상황이다.

 

*자신을 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김모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클럽의 이사와 보안요원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당시 한 여성을 끌고나가던 클럽 이사를 저지하려다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

 

*김씨는 폭행 당시 자신의 신고로 출동했던 경찰이 오히려 자신을 체포해 폭행과 협박 등을 가했다고 밝혔다.

 

*클럽 측은 김씨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밖으로 데리고 나갔으며, 이 과정에서 김씨가 난동을 부려 폭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경찰 측은 김씨가 클럽 업무 방해를 하고 있었고, 김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체포에 응하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