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설날 평양 온반 식사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2. 6. 22:00 최신 뉴스

문재인 대통령 설날 평양 온반 식사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설날 특식으로 '평양식 온반'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청와대에서 수석급 이상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 메뉴는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평양식 온반이었다. 청와대가 작년에 무산된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숙 여사는 설날에는 떡국을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북한에서는 온반도 많이 먹는다. 따뜻한 음식인데 평양에서 오실 손님도 생각해 온반을 준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밥'이라는 뜻의 온반은 북한의 전통음식으로 닭고기나 소고기, 꿩고기 등으로 낸 따뜻한 육수를 밥 위에 부어 먹는 음식이다. 고명으로는 고기와 녹두전, 채소 등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