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나이 고향 혼혈 아들 목사 딸 비서 직업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2. 19. 19:03 최신 뉴스

박일준 나이 고향 혼혈 아들 목사 딸 비서 직업



219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박일준(66)이 출연한다. 박일준은 1954년 서울에서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박일준은 1977년 데뷔하여 이듬해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박일준은 노래뿐 아니라 영화, TV를 넘나들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아픈 사연이 숨어있었다. 미군이었던 아버지는 그의 존재도 모른 채 고국으로 돌아갔고, 어머니는 혼혈아라는 이유로 세 살이었던 그를 고아원에 맡겼다.

 

유명인이 된 뒤에도 편견과 차별이 이어졌고 결혼도 어려웠다. 어렵게 가정을 꾸렸지만 출생으로 빚어진 고통은 가족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졌다는게 그의 이야기다.

 

박일준에게는 11녀의 자녀가 있다. 아들 박형우 씨는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딸 박혜나 씨는 승무원이었다가, 지금은 건국대학병원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