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시의원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프로필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3. 4. 11:30 인물 프로필 정보

김소연 시의원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프로필


 

김소연 시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박범계 의원의 전 비서관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박범계 의원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며 그를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박범계 의원에게 혐의없음처분을 내렸고 김소연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었다.

 

김소연 의원은 1981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나이 39세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의 변호사이다. 남편은 로펌의 대표이며 자녀로 두 딸이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 시의원에 당선된 김소연 시의원은 "학창시절부터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지 않고 잘못된 것에 대해선 즉각적으로 바로 항의하던 성격이 오히려 정치권에선 장점이 될 수 있겠다는 고려도 있었다"고 밝혔다.

 

3년차 변호사인 그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워킹맘이다. 초등학생, 중학생 두 딸을 기르면서 밤 늦게까지 야근을 자주 하던 그에게 정치 참여 결심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적극적인 성격인 그가 언젠간 해보고 싶었던 분야가 '정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