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화이트 노래 가사

다비치 화이트 노래 가사

2021년 2월 13일 토요일 저녁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OCN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 배우 조병규와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병규는 자신의 받쓰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가 하면 캐치한 부분을 몇 번이고 강조했다. 김세정도 “알짜배기만 적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 두 번째 노래가사 받아쓰기 문제로 다비치의 노래 ‘화이트’ 가사가 출제된다.

 

<다비치 화이트 노래 가사>

너도 오늘만은 기억하고 있겠지

벌써 만난지도 일년이 됐어

우리 그때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좀 더 커져버린 사랑일거야

 

겨울 내내 너를 생각하며 만들던

빨간 스웨터도 입혀줄거야

항상 포근했던 네 마음과 어울려

날 생각하면 정말 좋겠어

 

거리에 함께 나온 연인들

밤새 들려오는 노랫소리들

모두가 우리들의 만남을

축복하는 예쁜 선물들 같아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일년 전의 오늘도

지금처럼 하얀 눈이 내렸지

추워 코 끝까지 빨개진 날 보면서

넌 놀려대며 웃고 있었어

 

가만히 빛을 내는 촛불에

지금 내 마음을 비춰 보일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는 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난 요즘 발라드 잘 부르는

여자한테 끌리네

나랑 스키장을 가자 보드 타자 눈 위에

만약에 탈 줄을 모른다면

내가 가르쳐줄게

넌 날 반하게 한 학생

난 네 강사 역할이네

Sweet한걸 원한다면

'좋아' 불러줄게 girl

나쁜 남자가 좋아?

'몸매' 불러줄게 girl

다른 건 몰라도

we can make good music girl

다비치 what's good?

AOMG로 놀러 와 girl

 

지금 네 바램이 들려 저 하늘까지 들려

나도 오늘밤엔 같은 소원 빌게 될 거야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도 우리들의 사랑

지금처럼만 간직해주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