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12억 로프맨 외벽관리 갑부 가게 위치 주소

서민갑부 12억 로프맨 외벽관리 갑부 가게 위치 주소

4월 11일 목요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 12억원 동아줄을 잡은 노래하는 로프맨 외벽청소 갑부 조대한 씨가 소개된다.

건물 외벽의 묵은 때 청소와 수리, 보수로 봄맞이 준비가 한참인 요즘 조대한 씨의 바쁜 나날이 시작된다. 반동을 이용해 공중에 떠서 창문 사이를 이동하고 밧줄이 꼬이면 차분하게 풀어내는 등 보는 사람은 아찔해도 정작 대한 씨는 노래를 부를 정도로 평온하기 그지 없다.

건물 외벽 타일도 일일이 실로폰 연주하듯 두드리고 다니며 그때 나는 소리차이로 보수할 곳을 찾아낸다. 또 같은 페인트라고 해도 물을 어느 정도 맞춰야 하는지 조색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동료들도 그의 노하우를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세심함과 전문성 덕분에 한 번 일을 맡긴 고객은 장기 고객이 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고객 소개로 이어져 지금은 고정적으로 관리하는 건물만 80여 곳에 연매출은 12억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