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구원투수 정체 누구 이름 배우 박영규

복면가왕 구원투수 정체 누구 이름 배우 박영규

5월 12일 일요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구원투수와 4번타자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열창했다.

신봉선은 “구원투수에게서 연륜이 느껴지더라. 아버지가 부르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매드클라운은 “두 분 다 연기자 같다. 구원투수는 사극을 많이 한 분 같고 4번타자는 가족극에 많이 나온 분 같다”고 예상했다.

대결 결과 53대46으로 구원투수가 승리를 하였다. 존박의 ‘철부지’를 부르며 공개한 4번타자의 정체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이자 배우 정형석이었다.

한편, 4번타자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구원투수’의 정체는 배우 박영규이다. 박영규는 1953년생 대전 출신의 배우이다. 1985년 데뷔하여 대표작으로 순풍산부인과, 주유소 습격 사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