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별세 나이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1. 29. 07:35 최신 뉴스

김복동 할머니 별세 나이

2019년 1월 28일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 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23명으로 줄었다.

 

김복동 할머니는 14살이었던 1940년 일본군에게 납치돼, 중국과 동남아 등으로 끌려다니며 위안부 생활을 해야 했다. 위안부로 끌려간 지 8년째인 22세에 고향에 돌아왔다.

 

199240년 넘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상처를 할머니는 세상에 알렸다. 유엔인권이사회,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매년 수차례 해외 캠페인을 다니며 전쟁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