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 고주랑 명창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이희문 고주랑 명창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최근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도산 안창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아인이 안창호의 쾌재정 연설을 직접 소개하며 시작됐다. 연설이 끝나자 자신의 어머니로 분장을 한 오방신 이희문이 무대에 올라 '정선아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고주랑 명창은 1947년생(73세)이며 그의 아들 이희문 명창은 1976년생(44세)이다. 고주랑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며 1970년대 스타이자 소리로 명성을 떨쳤다. 고주랑 명창은 아들에게 소리를 가르치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은 함께 무대에 올라 소리를 할 만큼 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됐다.

 

그의 아들인 이희문(43세)은 용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였으며 국악계가 알아주는 괴짜이다. 이희문은 독특한 차림새 만큼이나 음악 세계 또한 다양하다. 이희문은 넘치는 끼는 모친 고주랑으로부터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