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말도 안 돼 노래 가사

Posted by 정보블로그
2020. 1. 18. 20:39 최신 뉴스

한영애 말도 안 돼 노래 가사



2020118일 토요일 저녁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지석진과 양세찬이 출연해 노래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한다.


양세찬이 지석진을 향해 남의 말을 잘 안 듣는다. 오늘 한 글자도 못 듣고 집에 갈 것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양세찬은 시사상식이 제로다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날 도레미마켓의 두 번째 노래가사 받아쓰기 문제로 한영애의 말도 안 돼가사가 출제된다.


<한영애 말도 안 돼 가사>

끝도없는 변명 자꾸 늘어만 가지

서로의 가치기준 어디에다 팽개치고

너몰라라 나몰라라 눈 귀막고 따라가며

플라스틱 세상 풍선만 불어대네


세상이 변했으니 어쩔수가 없다고

변하는 건 당연해 어떻게가 중요해

지키고 버티는 건 어른들이 할 일인데

세상은 남들이 아니라 자기자신 인걸

왜 몰라


말도안돼 말은되지 말도안돼 말은되지

말도안돼 말은되지 말도안돼 말은되지


그래도 희망은 너와내가 손잡은

사람에게 걸수밖에 희망은 언제나

사람들의 몫으로 남아있게 마련이지


공허한 약속들 자꾸 반복만 되지

처음과 선택함이 중요한 걸 모르면서

빨리빨리 서두르고 기다리지 못하고서

플라스틱 세상 풍선만 불어대네


말위한 말공해 정말 필요치 않아

머리따로 마음따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 사랑 사랑해요

마음은 닫아두고 빈소리만 질러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