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명곡 A Day in the life 마지막 15초 침묵 의미는?

비틀스 명곡 A Day in the life 마지막 15초 침묵 의미는?

 

3월 13일 수요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9회에서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상식 문제를 풀며 퇴근전쟁을 펼쳤다.

9단계 문제 : 비틀스의 명곡 <A Day in the life>는 노래가 끝나기 전, 약 15초 간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여기에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마지막 15초 침묵의 의미는?

정답은 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이다. 사람은 보통 20 헤르츠 이상 2만 헤르츠 이하의 음을 들을 수 있는 반면, 개는 20헤르츠 이하의 낮은 음이나 1만 5천 헤르츠 이상의 높은 음을 더 선명하게 듣는다고 한다.

괴짜로 유명했던 존 레논은 이 사실에 흥미를 느꼈고, 개들만 들을 수 있는 헤르츠의 음을 비틀스 노래에 담았다. 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틀스의 음악을 개들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