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상어가족 미국 구전동요 핑크퐁 저작권

아기상어 상어가족 미국 구전동요 핑크퐁 저작권

어린이 동요'상어가족'을 어린이 컨텐츠 제작사 스마트스터디가 미국의 동요작곡가 조니 온니로부터 편곡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서울중앙지법에서 1월 31일 미국 동요작가 조니 온리가 상어가족 제작사인 스마트 스터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열린다.

 

조니온리는 표절 의혹과 함께 한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미국 전래동요를 자신이 새로 창작했는데, 핑크퐁이 이를 베꼈다는 것이다. 반면 상어가족 제작사 측은 두 곡 모두 북미권의 전래동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베이비샤크에 특별한 창작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