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기방에서 외상없이 살해된 시체 살해 방법?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4. 16. 19:13 최신 뉴스

조선시대 기방에서 외상없이 살해된 시체 살해 방법?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홍진영이 출연해 문제아들과 퀴즈 풀이를 하였다. 홍진영은 특유의 애교와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7단계 문제 : 1782, 조선 밤새 기생집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외상은 없었고 방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술잔 외에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궁으로 남을 뻔한 이 사건은 한 기생의 자백으로 살해 방법이 밝혀졌다. 그녀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남자를 살해했을까?


정답은 혼돈주 (폭탄주)를 먹여서 살해하였다. 조선시대 폭탄주는 혼돈주라고 했으며, 혼돈주는 막걸리 1 사발 + 소주 1 사발 섞어 마셨다. 당시 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30도가 넘었고, 막걸리도 10도 이상이었기 때문에 혼돈주는 지금의 폭탄주보다 훨씬 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