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남원 이사 청도 갈등 철가방극장 떠난 이유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4. 17. 05:51 최신 뉴스

전유성 남원 이사 청도 갈등 철가방극장 떠난 이유



전유성은 11년 넘게 살던 경북 청도를 떠나 작년 20189월 전북 남원에 새로 자리 잡았다. 남원을 택한 건 출가한 딸 때문이다. 딸 부부에게 귀촌을 권했다는 그는 "딸과 따로 살지만, 걔가 운영하는 카페는 매일 가요"라며 웃었다. 딸 전제비 부부는 수년 전 남원에 귀촌해 인월면에서 커피숍(카페 제비)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과 갈등을 빚다 지난해 9월 전북 남원으로 떠난 개그맨 전유성 씨. 당시 그가 왜 떠나는지, 불협화음의 원인은 무엇인지 언론 등에서는 많은 말이 나왔다.


전유성 측은 "개나소나 콘서트는 연예계 후배들의 도움으로 적자가 나더라도 진행했다. 그동안은 청도를 위한다는 명분과 애착이 있었으나 이젠 적자까지 보면서 행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