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가시면류관 사진 루브르박물관 보관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4. 17. 07:51 최신 뉴스

노트르담 성당 가시면류관 사진 루브르박물관 보관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속에서 다행스럽게 살아남은 귀중한 예술품들이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화재 발생 후 소방관, 경찰관, 시청관계자 등이 노트르담 대성당 안에서 구해낸 가시면류관과 루이 9세가 입었던 튜닉, 가톨릭 유물, 예술품 등은 임시로 파리 시청사로 옮겨졌다. 프랑크 리스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화재 속에서 구조된 예술품과 유물들을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예루살렘에서 처음 발견된 가시면류관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던 당시 로마 병사들이 머리에 씌웠던 실제 가시면류관이다. 12세기 십자군 원정을 떠난 프랑스 국왕 루이 9세가 거액을 주고 가시면류관을 구입해 프랑스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