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시흥 연요리 한상 장금이 위치 주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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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천혜의 자연을 품은 보물 같은 동네. 스물 세 번째 여정은 ‘경기도 시흥’으로 떠난다.

연근을 수확하는 밭을 따라 걷던 배우 김영철은 장독대가 빼곡한 한 식당에 들어섰다. 연잎으로 향을 낸 장들이 담긴 항아리를 만든 주인공은 자나깨나 연으로 수백 수천 가지 요리를 연구해오고 있다는 60대 주인장이다.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만큼 건강하고 맛깔나는 요리를 하고 싶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음식을 한 입 먹자 어릴 적 해 주신 어머니의 연근조림을 떠올리게 된 김영철. 연 요리 한 상에 마음까지 든든해져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