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 부장판사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성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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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월 23일 정경심 교수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기로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 갈림길에 선다.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같은날 늦은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에 대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를 적용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제주도 출신이며 1970년생(50세)이다. 제주대 부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송경호 부장판사는 지난 10월 10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하여 윤총경을 구속시킨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