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훈 부장판사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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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최창훈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원지방법원 최창훈 부장판사는 이재명 지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4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재판부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최창훈 판사(51세)는 전남 해남 출신이며 광주 인성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였다. 2000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하여 광주고등법원, 광주가정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해남지원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수원지방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