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불화설 내용 정리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불화설 내용 정리

머라이어 캐리가 소니 뮤직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을 무렵, 제니퍼 로페즈는 소니 뮤직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어 승승장구한다.

 

머라이어 캐리가 글리터의 타이틀 싱글이었던 "Loverboy"의 작업하던 당시 그녀는 1978년 히트곡이었던 Firecracker을 샘플링하려고 준비중이었다. 이 곡은 원래 유명한 곡이었지만 그 전까진 단 한 차례도 다른 가수들에 의해 샘플링된 적이 없었고 따라서 머라이어 캐리가 최초였던 셈이다.

 

머라이어 캐리가 원곡자에게 연락해 샘플링 사용을 요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머라이어 캐리의 전남편이자 소니 뮤직의 음반 제작자였던 토미 모톨라 측에서 자신들도 이 곡을 똑같이 샘플링하겠다며 나서고 제니퍼 로페즈가 I'm real 이라는 곡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음반보다 한 달 먼저 곡을 발표해 버린다.

 

당사자인 제니퍼 로페즈 역시 그 일을 몰랐을리 없다. 이후 머라이어 캐리는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페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자 "I don't know her" 라고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