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뜻 의미 줄거리 내용 제작비 손익분기점

사바하 뜻 의미 줄거리 내용 제작비 손익분기점

영화 사바하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사바하’는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등 쟁쟁한 출연진들이 함께 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사바하’는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사바하의 제작비는 약 100억원이며, 손익분기점은 관객수 250만명이다.

 

사바하는 불교에서 주문이나 진언을 외우고 '이루어지게 하소서'와 같이 뒤에 붙이는 말이다. 기독교로 치면 ‘아멘’ 과 같은 말이다.

 

'사바하'는 16년 전 한 쌍둥이 자매의 탄생으로부터 시작한다.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하리라 생각해 이름조차 얻지 못한 언니 '그것'과 동생 '금화'. 이어 박목사(이정재)를 중심으로 신흥 종교 단체 ‘사슴동산’에 대한 추적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박목사는 여중생 사체가 발견된 영월 터널 사건을 쫓는 경찰과 우연히 만나고 '사슴동산'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