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은인 MBC청룡 이해창 나이 사진 근황

홍성흔 은인 MBC청룡 이해창 나이 사진 근황

 

2월 20일 KBS에 따르면 홍성흔은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초등학생 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주었던 전 프로야구선수 이해창을 찾는다.

 

넉넉지 못했던 환경에서도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단 한 번 만난 이해창 선배의 "포기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 덕분이었다고한다. "인생을 바꿔준 이해창 선배님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홍성흔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사연을 의뢰했다.

 

이해창(67세)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며 1953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MBC청룡, 삼성 라이온스, 태평양 돌핀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하다가 1988년 은퇴하였다.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었던 그는 1987년 54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도 하였다. 이해창은 은퇴 후 유통업과 건설업 등 여러 사업을 하였다. 그 후 서울에서 쇠고기 식당을 하는 등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