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들 권혁준 나이 희귀병 이름 병명 발달장애

권오중 아들 권혁준 나이 희귀병 이름 병명 발달장애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권오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망’을 자처한 김용만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권오중은 별안간 눈물을 쏟았다.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권오중은 아들 혁준 군이 희귀병을 겪고 있단 사실을 공개했다. 혁준 군은 세계에 단 15명 밖에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선 유일하다. 오히려 다른 15명과 케이스가 달라 치료가 더욱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중은 1997년 26살때 6살 연상의 엄윤경 씨와 결혼했고 이듬해인 1998년 아들 권혁준 군을 낳았다. 권혁준 군은 12살이며 벌써 중학교에 입학했다. 권오중은 인터뷰에서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아이가 없었다면 교만했겠지만 그렇지 않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