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나이 아버지 어머니 동생 가정사 가족사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3. 2. 09:27 최신 뉴스

김충재 나이 아버지 어머니 동생 가정사 가족사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와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충재는 1986년생이며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이날 김충재의 어머니는 김충재의 집을 찾았다. 혼자있는 아들을 위해 반찬을 싸온 어머니를 본 김충재는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함께 밥을 먹자는 어머니의 말에 군말없이 밥을 하는 착한 아들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머니는 남은 아들의 대학원 학비 대출금과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결혼 문제 등에 대해 조언과 걱정을 담은 잔소리를 하였다. 김충재는 귀찮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어머니의 말에 대답하였.

 

김충재는 기타를 배운다며 어머니 앞에서 연주를 시작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집안을 정리하는 등 딴청을 부리며 김충재가 연주하는 모습을 쳐다보지 않았다. 어머니는 사별한 남편이 떠오르는 듯 "아빠가 기타를 잘 쳤다. 시간만 나면 기타 쳐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이제 아빠 따라 배울 때가 됐나보다 생각했다. 보면 생각이 나긴 난다"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충재는 "아버지가 4살때쯤 돌아가셨다. 기억이 많지 않다. 영화 속처럼 흐릿하게 몇 장면 기억이 있다. 남동생이 6월에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두 달 전인 4월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만삭일 때 그런 일을 당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