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딸 나이 결혼 대학교 학력 특혜의혹

김성태 의원 딸 나이 결혼 대학교 학력 특혜의혹

김성태 원내대표의 딸 김 모 씨는 지난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 전환 후 2018년 2월 퇴사했다. 이 과정에서 KT는 계약직 채용 계획이 없었음에도 김 씨를 입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딸이 서울여대 스포츠학과를 나왔고 KT에서 2년 가까이 계약직으로 일하다 공채시험 합격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공부했다. 자진 퇴사한 적도, 두 달 쉰 적도 없고 하루도 빠짐없이 일했다.”

 

“당시 딸이 공채로 입사한 KT 스포츠단이 본사 경영계획에 따라 자회사로 분사됨에 따라 그 스포츠단 모든 직원의 신분전환이 이뤄졌다. 작년 초에 딸이 결혼 준비를 위해 퇴사했는데 채용 비리와 연관 지어 몹쓸 애로 만들었다“며 안타까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