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시의원 박범계 의원 폭로 내용 정리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3. 4. 08:03 최신 뉴스

김소연 시의원 박범계 의원 폭로 내용 정리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박범계(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측근 등으로부터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한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바른미래당에 입당한다.

 

김소연 시의원은 금품요구, 특별당비 문제, 성희롱 발언 등을 폭로했다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명조치를 당하였다.

 

김소연 시의원은 20186.13 지방선거에서 박범계 의원 전 비서관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며 박범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로 고소하였다.

 

그러나 검찰은 박범계 의원에게 혐의없음처분을 내렸고, 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지난해 12김 심의원이 부적절한 특별당비 문제 제기와 확인되지 않은 성희롱 발언 등 잘못된 사실을 공표해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소연 시의원을 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