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어머니 손맛 옛날 묵집 위치 주소 가격

Posted by 정보블로그
2019. 7. 4. 23:12 맛집 정보

영철의 동네 한 바퀴 어머니 손맛 옛날 묵집 위치 주소 가격



76일 토요일 저녁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상도동, 흑석동 편이 방송된다. 언덕 위에 둥지를 틀고 살면서 이웃들과 살가운 정을 나누는 곳. 32번째 여정은 서울 상도동과 흑석동으로 떠난다.


산을 내려와 길을 걷던 중, 우연히 간판 없는 한 식당을 발견한다. 오로지 <직접 묵 쑵니다. 묵집> 이란 글씨만 써있는 곳. 들어가니 여든을 내다보는 어머니가 도토리묵을 쑤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푹 익은 묵은지에 싸 먹는 도토리묵과 직접 뜯은 쑥으로 반죽한 쑥 수제비. 할머니의 음식엔 깊은 인생의 맛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그곳에서 잊고 지냈던 어머니의 묵 맛을 회상하며 마음을 채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