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cctv 동영상 내용 정리

손석희 cctv 동영상 내용 정리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곧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손석희 사장은 오는 2월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는 2019년 1월 10일 마포구 상암동의 한 주점에서 손 사장과 식사를 하던 중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웅 씨는 채널A 방송에서 "손석희 사장이 옆 자리에 앉아 어깨를 치고 얼굴을 두 차례 쳤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JTBC 측은 “김웅 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며 사건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어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폭행 논란이 불거졌던 주점 내부의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건 발생 당시 해당 주점 업주는 “손석희 사장과 김웅 씨가 단 둘이 만난 방은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