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화 인사말 hello 쓰자고 주장한 에디슨

처음 전화 인사말 hello 쓰자고 주장한 에디슨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 5명의 문제아들과 퀴즈를 풀었다.

 

10단계 문제는 전 세계인의 전화 인사말인 ‘Hello’를 쓰자고 제안한 사람을 묻는 문제였다. 정형돈이 정답인 에디슨을 맞혔다.

 

제작진은 “벨이 처음 전화기를 발명했을 때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전화를 한 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 벨이 ‘아호이(Ahoy)’라는 전화 인사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디슨은 ‘아호이’라는 인사말이 무례해 보인다며 상대방에게 잘 들리면서 예의있는 ‘헬로우’를 쓸 것을 제안했고 미국 최초의 교환실에서 헬로우를 쓰기 시작하면서 정착했다고 전했다.